이상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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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0714
Yarnspinner
2016. 7.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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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고 친절한 것은 때로 아주 고통스럽다.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도,
그런데도 사람이 좋아지니 말이다.
3초만에 잠들던 행복한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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