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

20130424

Yarnspinner 2013. 4.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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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닳았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몸뚱이가 싫어졌다.

버리고 싶지만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 마인드도 싫다.

노력하지 않고 지낸 세월이 야속하다.

지금은 어떤 노력도 발버둥에 지나지 않는다.

 

후회는 항상 일이 그르친 후에 찾아온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졸음은 오고 배고픔은 찾아온다.

 

엔조의 글을 읽고 싶은데 주소를 잃어버렸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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