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

20130304 부재

Yarnspinner 2013. 3. 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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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자꾸 살갑게 대한다. 어지간히 속이 탔나보다. 눈물을 글썽거렸단다.

나는 언니때문에 벌써 여러번을 울었는데, 아직도 글썽에서 끝난다니까 심통이 났다.

 

나는 나를 잘 모른다.

그래서 다른사람에 대한 확신도 부족하다.

표현할 줄 모르고, 표현하지 않는다.

 

언젠가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꼭 먼저 고백할거다.

그날이 내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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