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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지 않은지는 오래되었고.
(비비에 눈썹그리는건 화장이라 칭하지않는다)
또각구두 신고 출근 안한지도 오래되었다.
잘 보이고 싶은 사람도 없고. 거울을 비춰보는 일도 없다.
고무줄 바지를 입고 헐렁한 박스티를 입는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이제 제법 가을이다.
돌아가기로 약속했던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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