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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당연히 한번밖에 없어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사랑인지 아닌지 모호한 사람이 하나 있어서 나는 첫사랑이 두명 존재한다.
여행도 가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렇게 친구도 연인도 아닌 관계로 1년쯤 지내다,
내 마음은 점점 커지는데 이도 저도 아닌 사이가 너무 답답해져
먼저 손 내밀어보는 것 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앞으로 더 힘들어질것같다는 이유로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고 선을 그었다.
아.. 뭔가 자세히 쓰고 싶은데,
그냥 둘만의 에피소드로 남기고 싶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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